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간사이 공항에서 도톤보리까지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으로 라피트 열차를 추천드립니다. 라피트 열차는 간사이 공항과 오사카 도심을 연결하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여행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라피트 열차를 빠르고 쉽게 이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릴게요.
공항에서 라피트 열차 타기
입국심사와 수하물 찾기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를 마치고, 수하물 찾기 구역에서 캐리어를 찾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세요.
인포메이션 센터 찾기
위층으로 올라가면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으세요. 파란색 인포메이션 센터는 눈에 잘 띄며, 'i'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가 어렵다면 지하철 아이콘 표시를 따라가셔도 됩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티켓 창구까지
인포메이션 센터를 등지고 직진하면 출입문이 나옵니다. 문을 열고 나가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표 창구와 지하철 입구가 보입니다.
라피트 열차 티켓 교환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라피트 열차권은 시간과 자리를 지정할 수 없으므로, 창구에 가서 표를 보여주고 시간과 자리를 요청하세요. 창구 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지정된 시간의 열차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출발하여 난카이난바역 하차, 그리고 도톤보리까지 도보 20분 정도 걸립니다.
라피트 열차권 가격
편도권: 11,500원
왕복권: 23,000원
티켓 발급 후 열차 타기
티켓을 발급받았다면 반대편으로 가서 티켓을 개찰구에 넣고 나오는 티켓을 다시 받아 라피트 열차를 타러 내려갑니다. 한국과 다른 지하철 시스템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출발 시: 티켓을 입구에 넣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개찰구 끝에서 구멍이 뚫린 티켓이 나옵니다.
도착 시: 구멍 뚫린 티켓을 개찰구에 넣고 나가면 티켓이 나오지 않습니다.
라피트 열차 이용 시 주의사항
티켓 교환 시 주의사항
블로그에서 본 것처럼 자동 발권기도 있지만, 창구에서 티켓을 받는 것이 더 확실합니다. 창구에서 시간이 없는 경우 입석 가능 여부를 문의하거나, 일반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반 급행열차는 라피트보다 비싸고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왕복권 이용 시 주의사항
공항에서 난바 가는 티켓은 창구에서 받지만, 난바에서 공항으로 가는 티켓은 미리 발급받아야 합니다. 난바역에서 발급받으려면 대기 시간이 길고 자리가 없을 수 있으므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 미리 난바에서 공항으로 가는 티켓을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라피트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남는다면,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이용해보세요. 아이스크림 크기가 크진 않지만, 적당한 양으로 빠르게 즐기기 좋습니다. 여유롭게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라피트 열차를 기다리면 오사카 여행의 시작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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